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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이가 2개월이 될 시점에 갑자기 배꼽이 툭 튀어나왔다.
놀래서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배꼽탈장같다고 선배한테 물어보겠다고
와이프 선배도 배꼽탈장이라고 신생아들한테 잘 생기는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했다.
생후 1년안에 들어간다고, 배꼽탈장으로 수술한 아기는 한명도 못봤다고 하셨다.
(와이프는 소아과 간호사다, 와이프선배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부터 소아병동까지 배태랑 선배)
배꼽탈장은 힘을 줄때마다 더 튀어나온다.. 처음보다 더 튀어나와서
2개월 접종갔을때 소아과의사한테도 물어봤다.
의사 역시 배꼽탈장이라고 걱정할필요 없다고했다.
배꼽탈장은 출생 후 제대를 잘라낸 곳이 불완전하게 아물어서 생기는 거라고..
대부분 작아서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통증도 없다하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았다.
현재 4개월 시점에 다 들어갔다!!!
어느순간 이렇게 들어가있더만 안 튀어나온다 ㅋㅋ
돌까지 가나 싶었는데 2달사이에 다 들어가서 기분이 좋다.
이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신생아 배꼽탈장이 나중에 다 괜찮다하지만
막상 튀어나오면 부모의 마음이라는게 마냥 편할수가 없기때문이다.
특히 울때는배꼽이 쏟아질거같이 무섭다.
꿀꿀꿀 소리도 나고 꿈틀꿈틀이 느껴진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 들어간다고 하니 배꼽탈장으로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마음에
포스팅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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