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 아기 빨래 냄새, 화이트식초로 세탁하기 아기가 분유를 게워내고 하면 그 냄새가 좋은 냄새는 아니다.. (우유썩은냄새랑 비슷하다) 빨래를 해도 손수건이나 옷에 비린내라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남아있다. 와이프가 삶기모드로 세탁도 하고 빨래하기전에 과탄산소다에 담그고 하는데도 냄새는 계속 난다. 와이프가 오빠 방법이 없을까 하고 묻는다. 그럼 찾아봐야지! 찾아보니 식초로 세탁을 하면 수건 쉰내, 빨래 냄새가 사라진다는 말이.. (장모님도 식초로 헹굼을 해보라고 하심, 살림꾼의 말이니 믿어보자) 그래서 식초를 구매했다. 세탁 식초로는 꼭 화이트 식초를 사야한다.(!!매우 중요!!) 사과식초나 첨가물이 들어가있는 식초는 오히려 빨래에 더 안좋다 (당이들어가있기때문에) 양조식초로도 세탁을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멕아엑기스도 들어가있고 식초 색깔도있으니 .. 2023. 8. 3. 3개월 아기 장난감,Oball 3개월 아기 발달 우리 아현이도 3개월이 되었다. 보통 3개월 아기들은 손으로 물건을 쥐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아기들이 만질수 있는 장난감을 사주는게 좋다. (장난감이 없다면 손수건으로 놀아줘도 괜찮다.) 아현이의 발달에 맞게 오볼이라는 장난감을 구매하였다. (쿠팡 로켓 최고) 쿠팡만 그런가? 색깔은 랜덤이라 했는데 분홍색 오볼이 왔다 (개인적으로 분홍색 오볼이 제일 괜찮은거같다) 세 곳에 들어있는 구슬이 딸랑이 소리를 내는데 그렇게 소리가 큰편은 아니다. 소리가 조금 더 크면 좋을텐데 점점 손가락을 펴서 물건을 잡기 시작한다. 오볼도 하루가 다르게 잘 잡는다. 이렇게 고리친구들에 걸어서 아기체육관에 달아줬다. 요새 개구리, 오볼, 코끼리 이렇게 세개를 잘 만지고 논다 이제 또 어떤 장난감을 사줘야할까 찾아봐야겠다. 2023. 8. 2. 여자 아기 100일 선물, 닥스 원피스 아현이가 100일이 되었다. 거하게 잔치를 한다거나 하진않지만, 하나 밖에 없는 딸이니 100일 상을 대여해서 파티를 해줬다. 우리딸 아현이를 위한 파티! 가족들이 반지와 선물을 주었다. 아현아 언능커서 감사합니다~ 하렴. 닥스 상자가 뭘까 했는데 원피스였다. 예전에 백화점에서 와이프가 이쁘다고했던 원피스 같다. (진짜 딸은 옷들이 너무 이쁘다) 아직 원피스가 크지만 처형 말로는 3~4살까지 입힐수 있단다. (돌 지나고는 셔츠로..? 와이프가 잘 알아서 입힐거같다) 어깨에 케이프가 너무 귀엽다ㅋㅋㅋ 지퍼라서 입히는것도 쉬웠다. 뒤에 리본 장식도 있는데 사랑스러움이 배가 되는거같다. 가족 중에 딸이 있다면 닥스 원피스 선물도 정말 좋은거 같다. 아빠도 열심히 벌어서 이쁜원피스 또 사줄게. 무럭무럭 건강하게.. 2023. 8. 1. 아기방 에어컨 바람막이, 셀프로 무풍에어컨 만들기 이사한지 얼마 되지않아 안방과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었다. 올 여름 많이 덥다해서 아현이 방에 에어컨을 달까 말까 고민 하다가 결국은 설치했다. (우리는 분리수면 하고있음) 문을 열어놓고 자지만 아기방까지 시원한 바람이 미치지 않았다. 아현이 방 에어컨은 캐리어 에어컨! 아쉽게도 무풍 기능이 없는 에어컨이다. 침대위로 에어컨이 바로 있기 때문에 온도 조절이 조금 어려웠다. 방이 작으니 온도를 25도 설정하면 22도까지 떨어지고 27도로 온도를 높이면 습도가 너무 올라가고.. 그래서 구매한 스위스마운틴 에어컨 바람막이 에어컨 바람막이 제품은 인터넷에만 봐도 종류도 많음 (다이소에도 판매함) 내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3000개의 공기구멍이 있다는점과 쿠팡에서 로켓와우가 되기때문이였다. 구성은 간단, 설치도 .. 2023. 7. 31. 메디토이 치발기, 아기 첫 치발기 추천 지금 우리 아기는 102일이다. 처음 올린 글이 태어났을때의 순간을 작성한글인데 이번 글은 바로 치발기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시간의 흐름대로 가겠지만 지금은 그동안 저장해놨던 사진들을 무작위로 올릴생각이다. 쪽쪽이를 주로 사용했던 아현이가 어느순간 부터 주먹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첫 구매한 모윰 치발기 아현이 한테 터무니 없이 크고 팔꿈치 까지 치발기가 가있는걸 보고 이건 아직 이르구나라는 생각이.. 딱 맞는 치발기를 사주고 싶어서 찾아본 결과 메디토이 치발기가 해당이 되겠다 싶었다. 아직 손목이 작은 아기들한테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현이는 2.82키로로 태어나서 그렇게 크지않다. 2단계로 잠그고 주먹을 쥐는걸 도와주니 열심히 빨고있다 야무지게 치발기를 뜯네 (아주 잘 구매한거 같다.. 2023. 7. 30. 초보아빠의 육아이야기 초보 아빠의 육아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하여 블로그를 시작한다. 첫 글로 뭘 적어야하나 생각하다가 아기가 태어났던날을 기록해본다. (글은 편하게 적을 예정) 울산 맘스병원에서 39주 0일에 유도분만을 통해 태어났다. 사실 와이프한테 제왕절개를 해도 상관없다했지만 막상 이렇게 자연분만을 통해 아기를 바로 만나니 새로운 느낌이였다. 이런 쪼매난 아기가 엄마 배에서 듣던 아빠 목소리를 듣고 울음을 멈추고 손을 잡다니.. 뭔가 뭉클한,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할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딸 엄마아빠 한테 와줘서 고맙다. 건강하게 자라자. 2023. 7. 28. 이전 1 2 3 4 5 다음
